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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즐기는 축제에서 참여하는 축제로
성주생명문화축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려
‘미술작가와 함께 하는 공동작품 프로젝트’진행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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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주요 행사로 성주군 아동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작가와 함께 하는 공동작품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공동작품 프로젝트는 유명작가의 대형미술작품을 130여명의 아이들의 개인작품으로 채우는 방식의 독특한 미술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작가의 미술세계와 어우러져 멋진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성취감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꿈과 희망이 있는 경이로운 미술체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작품에 참여한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축제장을 찾아 그동안 관람객으로 참여했던 축제를 작품을 출품한 참여작가로 축제를 즐기게 수 있게 된 것.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의 다양성과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군민이 참여하고 꾸미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방침으로 그동안 태봉안퍼레이드, 시가지퍼레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구성했다.
이번 ‘미술작가와 함께하는 공동작품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통해 그동안 축제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 및 학생의 창의성과 역량을 이끌어 내는 등 군민참여형식의 행사를 꾸준히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송주희 미술작가는 한국국제 아트페어 kiaf 전시와 충북미술대전 대상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전시 수상경력이 있는 작가로 지역아동들을 만나 작품활동을 해나가고자 준비 중인 인재로서 애정을 담아 공동작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축제장 체험존에서 작품을 확인할 수 있고 본인이 참여한 작은 그림이 큰 작품으로 전시되는 기쁨을 선물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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