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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 문화나눔봉사단 공연봉사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 선정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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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문화원(원장 도일회) 별고을 문화나눔봉사단은 지난달 26일 수륜 할렐루야 실로암 요양원에서 공연봉사를 실시했다.
농촌의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원 문화교실을 통해 실력을 연마한 별고을 문화나눔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다.
도일회 문화원장은 “사회가 급속히 노령화되면서 별고을 문화나눔 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찾아뵈어 문화를 나누는 일은 아주 보람된 일”이라며 “해마다 문화나눔 봉사단이 봉사를 해왔지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문화원 박기열 사무국장은 “문화나눔 봉사단이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후 봉사를 통해 많은 이웃과 문화적인 소통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별고을문화나눔 봉사단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할렐루야 실로암을 시작으로 해솔예원의집, 경대요양병원, 우주봉의집 등 관내 10여 곳의 문화소외계층을 방문해 민요, 사물놀이, 한국무용, 대중가요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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