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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 지원체계 강화한다
고령군, CYS-Net 실행위원회 정기회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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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용현)는 지난달 26일 오전 대가야문화누리관 4층 교육실에서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 활성화를 위한 2차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해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 구조, 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협력 연계망이다.
CYS-Net 고령군 실행위원회는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 고령군드림스타트,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대구달성고용복지센터,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구서부범죄자피해센터, 경북청소년남자쉼터, 구미시청소년쉼터,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등 13개의 필수연계기관 실무자 및 팀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상반기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사업내용을 공유하면서 유관기관간의 효과적인 연계방안과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용현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사업내용을 공유하면서 위기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 통합사례관리로 위기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테두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관련기관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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