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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홀씨 입양사업 MOU체결
‘성주군 용암면-용암농협’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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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은 지난달 27일 면장실에서 참외공판장 일대와 용암교에서 상언교차로에 이르는 지방도 부체도로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용암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연국)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민간주도의 클린성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용암면과 용암농협 간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앞으로 용암농협참외공판장 일대와 용암교에서 상언교차로까지 지방도 부체도로를 용암농협이 관리 및 운영하며 이를 위해 월 1회 이상 순찰 및 환경정화활동을 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용암면에서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민간주도 클린성주가꾸기 사업을 용암면 전체 사회단체 및 공공기관과의의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미 8개 단체와 MOU를 체결했으며 남은 사회단체와는 관리구역 협의 및 일정 등을 조율 중이다.
이연국 조합장은 “농협도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만큼 후발주자지만 어느 단체 못지 않게 열심히 노력해 용암의 환경을 쾌적하게 변모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행복홀씨입양사업 참여자 확대 등 모든 면민이 함께 힘을 합쳐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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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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