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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부직포 수거…환경훼손 방지
성주군 수륜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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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은 본격적인 폐부직포 배출시기를 맞이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집중 수거기간을 정해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산적해 있는 폐부직포 수거에 나섰다.
수륜면은 이 기간 동안 폐부직포 및 영농폐비닐 등을 수거함은 물론 주변 농가주를 찾아다니며 깨끗한 들녘 만들기 및 생활속 실천 클린성주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영 수륜상록회장은 “폐부직포를 관에서 주도적으로 수거해주는 만큼 농민들도 무단 적치 및 소각을 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공동집하장에 산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2013년도부터 폐부직포를 수거해 들녘이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올해도 수륜면 전역에 남아있는 폐부직포 전량을 수거해 환경훼손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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