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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들녘, 클린 성주만들기
성주군 용암면, 폐부직포 500여t 수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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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은 지난달 24일부터 깨끗한 들녘, 클린 성주만들기 실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모아둔 500여t의 폐부직포 수거에 나섰다.
용암면은 폐부직포를 개인농가에서 공동집하장에 배출토록 유도하고, 마을별 수거일자를 정해 수거업체와 공조, 성주군재활용센터로 수송하고 있다.
마월1리 김기택 이장은 “마을에서 배출된 폐부직포가 산더미같이 쌓여 걱정이 태산같았는데 한꺼번에 처리 할 수 있어 고맙고 홀가분하다”며 “앞으로 고품질 참외생산 뿐만 아니라 들녘환경정비에도 관심을 기울여 명품참외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클린 성주만들기 사업의 주 정비 대상인 폐부직포를 이번 기회에 전량수거해 쾌적한 들녘으로 정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부직포가 나오는 시기에 대비해 농가마다 개인농지에 적재공간을 미리 확보하도록 하고 일정을 정해 한꺼번에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할 것을 집중 홍보·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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