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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어린이날’고령·성주·칠곡 행사 다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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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별고을 어린이 큰잔치
성주군은 오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성주읍 성밖숲에서 별고을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성주군 주최, 성주기독교어린이연합회 주관으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어린이 놀이터 등 행사장을 다양하게 꾸며 참여자 모두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지역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식전공연, 모범 어린이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는 공식행사, 비보이댄스와 드럼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는 식후행사가 준비돼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대형 물장난 놀이터 워터월드와 에어미끄럼틀 퍼니랜드를 비롯해 나만의 썬캡만들기, 경찰관·소방관 체험, 전통놀이,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등이 마련돼 있다.
축하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피아노 천재 김요한, 비보이그룹 아트지, 김선중의 드럼 퍼포먼스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이 관중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 어묵,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와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성주=이춘화 기자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
고령군은 오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가야문화누리 광장에서 제14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를 개최한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이 진행,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칼·갑옷 만들기, 활만들기, 주먹밥만들기, 컵케익만들기 등 어린
이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함과 동시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사실상 아이들을 위한 축제이기에 이날 행사는 어린이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이날 만큼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하루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더욱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이상우 기자
칠곡군, 어린이 행복 큰잔치
칠곡군은 오는 5일 제95회 어린이날 맞아 칠곡군 종합 운동장에서 ‘칠곡군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개최한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칠곡아(兒)!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대형 물난장 놀이터와 게임 속 주인공처럼 직접 뛰어 놀며 즐길 수 있는 워터월드, 에어바운스, 뿡뿡이 미니 기차 등 다양하고 실속있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공식행사 중에는 어린이들의 꿈을 실은 종이비행기를 어린이들과 내빈들이 함께 하늘 높이 날려 보내며 희망풍선도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축제장을 방문하면 매직풍선 체험, 인형만들기, 타투체험 등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부스도 만나 볼 수 있으며, 40인치 LED TV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하고 있다.
칠곡=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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