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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올해 첫 모내기
대가면 옥련리 배기성 씨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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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대가면 옥련리 배기성(55)씨 논에서 성주지역 첫모내기가 이뤄져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첫 모내기 품종은 새누리로 미질이 좋고 지역특성에 적합하며 밥맛이 좋은 쌀로 평가받는 품종으로 이날 약 1ha정도 모내기를 실시했다.
군은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추석 전인 9월 상순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 상토와 유기질비료, 육묘공장 설치 및 개보수, 육묘파종기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첫 모내기부터 앞으로 있을 지역내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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