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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마을회관 청소의 날’추진 탄력
성주관내 마을회관 총 190개소
10년이상 된 마을회관 114개소
건물 노후화로 인한 대책 절실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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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마을주민들의 자치적인 화합을 위해 건립된 마을회관이 준공된 지 오래되어 대부분 노후함에 따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회관 청소의 날을 올해 1월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 마을회관은 총 190개소이며, 이 중 건축된 지 10년이상 된 마을회관은 114개소로 회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건물 노후화로 인한 대책이 절실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읍면별로 마을 자율적으로 청소의 날 및 시간을 지정해 매월1회 주민들이 직접 자력 보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부터 건물내·외 주변청소 및 현관내 부착된 각종스티커 제거, 옥상 물구멍의 이물질 제거, 노후된 국기·새마을기 교체 등을 통해 마을회관 내구연한을 증가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소문화를 정착시켜 마을공동체 의식함양 및 클린성주이미지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올해부터 매월 실시하는 마을회관 청소의 날을 통해 주민들이 회관을 내 집처럼 아끼고, 이웃간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클린성주 만들기와 더불어 시행해 마을전체 환경이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마을회관 청소의 날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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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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