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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래산업, 물산업 이끌어갈 선도기업 지정
경북도,‘물산업 선도기업’6개사 선정
수출중심 정책으로 글로벌 강소물기업 육성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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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미래산업 대표 손명숙 | ⓒ 경서신문 | 성주군 성주읍 주천로에 위치한 (주)미래산업(대표 손명숙, 사진)이 물산업을 이끌어갈 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28일 물산업을 이끌어 갈 강소물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물산업 선도기업’6개사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물산업 선도기업들은 3월말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은 13개 물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경쟁력, 수출역량, 기업안정성 등을 각 분야 전문가가 종합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물산업 선도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과 함께 6월 ‘태국국제물산업전’참여 지원, 11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과 연계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관련 정보 등을 지원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의회를 운영하게 된다.
유수분리조 및 드레인 트랩을 생산하는 ㈜미래산업은 자체금형 제작기술에 기초한 기능성 제품으로 중국 및 동남아 진출이 예상된다.
한편 맨홀, 수도미터기 보호통 제조 전문업체로써 2009년 창업한 이래 높은 경영성과를 올리고 있는 ㈜미래산업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제16회 대구경북 첨단벤처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경영성과를 높인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상을 받은 것.
또 성주군으로부터는 2016년 1/4분기 지역발전 우수기업 제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명숙 대표는 “우리 회사 제품은 아이디어 제품이 많다. 특허가 60건이나 된다”며 “매년 10%성장이 목표다. 앞으로 지역주민과 기업체가 더불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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