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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파종 시 비료·농약 1회로 끝
고령군, 비료·농약 처리 기술 연시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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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27일 성산면 용소리 이홍언 씨 농가 육묘장에서 시범농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파종과 동시에 비료와 농약을 처리하는 파종 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한 농법에 따르면 기존의 이앙 후 본답 위주 농법에서 벗어나 씨 파종과 동시에 비료·농약 1회 처리로 못자리에서 본답까지 시비 및 병해충 방제가 해결돼 쌀 시장 개방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노동력 94%(관행 16.6→시범 1시간/ha), 비료 사용 68%(관행 470kg→시범 150kg/ha) 절감효과가 있으며, 올해 75ha를 도비로 추진하고 향후 고령화 농촌의 대안으로 자체사업비를 편성하는 등 면적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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