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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무궁화 동산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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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은 나라꽃 무궁화 확산을 위해 대가면 칠봉리 사도실 일대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다.
300㎡ 면적에 무궁화 200여 본을 비롯해 남천, 연산홍, 옥향, 반송, 패랭이 등 2천여 본을 조화롭게 식재해 아름다운 동산을 완성했다.
이를 본 주민들은 “무궁화가 국가상징이지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면에서 무궁화 동산을 만들어 줘서 너무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옥자 대가면장은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홍보와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무궁화 식재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확산되는데 무궁화 동산이 그 시작점이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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