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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엔 역시 우리 것이 최고
고령 운수초교, 食사랑 農사랑 체험학습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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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운수초등학교(교장 박순지)는 지난달 24일 쌍림면 소재 개실마을에서 운수초등학교 제44회 동기회 선배들이 사준 점퍼를 입고 ‘2017년 食사랑 農사랑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食사랑 農사랑 체험학습은 자연·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학생의 건강 증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농협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먼저 딸기를 직접 따고 먹어보면서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농산물을 수확할 때 농부의 땀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우리 고장의 바른 먹거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
엿 만들기 체험에서는 쌀가루를 손에 묻혀보고 맛보며 할머니들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조청을 계속 당기며 엿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고 손에 묻은 엿을 떼고 맛보며 맛있다며 좋아했다.
박순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농산물과 자연·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사회체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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