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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소공원 봄꽃 만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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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남성주IC방면 면소재지 진입로를 따라 조성한 소공원에 4월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를 맞아 봄꽃이 만개했다.
용암면은 지난달 20일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에 걸쳐 특수시책비 2천만원을 투입, 조경공사를 통해 반송 3주, 연산홍 4천주, 꽃잔디 5천본 등을 식재해 소공원 2개소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후 면직원, 꽃길조성 근로자, 지역 단체, 면민이 함께 참여하여 제초작업과 퇴비살포 등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한 결과 아름다운 면소재지 관문으로 변모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면민의 애정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빠른 시일에 쾌적하고 포근한 정경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공원 정비를 꾸준히 실시해 아름다운 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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