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야금 가락의 정취에 흠뻑
고령군, 가야금 제작 및 연주 가족체험반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6:13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에서는 가야금의 보급과 가야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악성 우륵의 숨결이 살아 있는 우륵박물관에서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야금 제작체험과 연주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500가족이 넘게 수료하며 여러 지역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은 매년 5기로 운영하며,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기간은 3주 동안 매주 토·일요일에 걸쳐 이뤄지며 올해 1기는 4.22∼5.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3주간의 체험이 끝남과 동시에 직접 제작한 가야금을 소장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 참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부터 원거리 참여자들을 위한 1박2일 프로그램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1박2일 프로그램은 1기(7월8일∼9일), 2기(8월19일∼20일)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수도권 지역까지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