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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사랑의 밥상’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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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조리실에서 김정옥 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 장세현 새살림봉사회장 및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밥상’은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도영순)가 지난 2015년 7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한 MOU체결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15개 여성단체가 순회하면서 24절기에 맞는 우리 음식문화를 함께 만들어보고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는 군 여성지도자가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음식과 풍습을 전수했지만 이번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다문화 여성들이 자기 나라의 고유한 음식풍습을 여성지도자에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도영순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음식문화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여 앞으로도 진정 따뜻한 이웃으로 동행하면서 진정한 칠곡인으로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사랑의 밥상뿐만 아니라 어울림한마당 축제, 가족관계 향상캠프, 김장나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호국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에게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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