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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이천변, 야생화군락지 조성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5:30
ⓒ 경서신문

성주읍은 김항곤 성주군수, 이장상록회(회장 이장희), 주민 및 읍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성산교 아래 이천변에 특수시책으로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꽃범의 꼬리, 가우라 등 야생화 3만본을 식재한 뒤 성주읍과 이장상록회는 조성한 군락지를 주민들이 스스로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행복홀씨 입양사업 MOU를 체결했다.

야생화 군락지는 주민들에게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기억에 남을 멋진 추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천변 유휴지를 활용해 명품 꽃단지로 탄생한 야생화 군락지는 성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성주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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