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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인문학마을, 명품 “이유 있네”
체계적·맞춤형 마을리더교육 진행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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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도시 칠곡군은 칠곡인문학마을의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마을의 가치와 공동체 활동의 목표를 공유하는‘맞춤형 마을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실시된 1차 마을리더교육은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은 마을공동체 단위의 활동에 찾을 수 있다’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21일 실시된 2차 마을리더교육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고영직(문화평론가), 최혜자(문화디자인자리 대표)를 초청해 마을리더 연차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인문학마을의 4∼5년차 마을리더들은 ‘환대하는 마을공동체와 그 적들’을 주제로 고영직 강사와 함께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주체적인 주민활동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2∼3년차 마을리더들은 최혜자 강사와 함께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례를 살펴보고 마을의 문제점과 대안을 찾아보는 토론을 통해 공동체 문화 조성의 기초를 배웠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올해 칠곡군 인문학마을이 고령군에 전수되면서 그 가치가 대외적으로 한 번 더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체계적인 마을리더교육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칠곡인문학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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