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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한민국서예대전, 향토서예가 소운 김영희 입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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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사)한국서예협회(이사장 윤점용)가 주관한 제29회 대한민국서예대전(국전) 향토서예가 소운 김영희씨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유명 서예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총 3천159점이 출품, 대상(문인화) 1점을 비롯해 우수상 3점, 특선 83점, 입선 786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전시 개막 및 시상식은 오는 5월2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전시는 5월7일까지 이어진다.
소운 김영희씨는 채근담구(句)를 전서체로 출품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운선생은 40대에 서예에 입문하여 18여년간 꾸준히 공부한 결과 경상북도 서예대전 초대작가가 되었고 국전에는 이번이 세 번째 입상이며 현재 주민자치센터와 노인회관, 문화원 등에 출강해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소운 선생은 “요즘 메스미디어가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지만 인성발달과 정서순화에 서예술 만큼 좋은 예술이 없다. 여건이 어렵고 자원이 부족하지만 지역 서예발전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금까지 꾸준히 지도해 준 경당 선생님과 서예협회 성주지부 회원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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