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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참외 인증농산물 생산 17%대 진입
GAP참외 생산량 5,294t→26,989천t 510%증가
GAP참여 농가 수 787호, 재배면적 789ha달해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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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버그린농우회가 GAP 인증업무를 시작한 이래 성주 특화작목 참외 인증 3년만에 처음으로 GAP 참외 인증농산물이 전체 참외생산량의 17%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에버그린농우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관내 GAP참외 생산량은 2014년 5,294t에서 26,989천t으로 510% 증가해 전체 참외 생산량의 17%를 차지했고, GAP참여 농업인 농가 수는 630% 증가한 787호이며, 재배면적도 전체 참외면적의 22%인 789ha달한다.
이처럼 GAP인증 참외 농산물이 크게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돈 들지 않는 GAP인증제도 개선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준수 및 농가보유 자가시설, 깨끗한 위생시설 처리로 할 수 있도록 법 개정과 동시에 행정당국의 교육 및 홍보예산을 투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일반농산물에 비해 안전성이 검증된 GAP농산물의 소비가 도시의 30∼40대 젊은 주부층과 40∼50대 중산층으로 급속히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역특산물 GAP인증 참외는 수도권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뿐만 아니라 전국 대형 유통회사에 납품되고 있어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에버그린농우회는 성주지역 특화작물 참외를 친환경 무농약 및 유기농업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목표를 수립해 깨끗한 들녁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기반 확충, 토양시비처방서에 따른 토양관리, 병해충·천적·미생물 등 인프라 구축, 토양에 맞는 재배관리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추진, 대도시 소비촉진과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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