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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쾌적한 주택환경 만들기 ‘비지땀’
고령 다산면 사회보장협의체, 클린케어 봉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4:50
ⓒ 경서신문

고령군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클린케어(저소득 가구의 주택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클린케어 사업은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사업으로 각 읍·면별로 주택 내·외부 청소가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다산면은 이날 17명의 협의체 위원 가운데 16명이 참석, 대상가구의 어질러진 마당 등 주택 내·외부를 청소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제공받은 가구주는 “건강도 좋지 않고 또 자녀가 3명이라 어질러진 환경을 청소하기가 힘들었는데 기꺼이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봉사활동 후 식사를 같이하며 친목을 다지는 자리에서 앞으로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반려식물 전달사업’,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 등 연간 협의체 활동계획을 토의하고 다산면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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