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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면 복지회관 ‘새 단장’
증축·리모델링 마무리단계, 6월말 준공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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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복지회관 증축과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자 지난 18일 초전면 복지회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12명의 위원들과 공사현장을 방문해 층별 기능과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문가의 운영방안에 대한 제안과 자체수립한 계획에 대해 협의하는 등 면민 다수의 여가와 취미활동, 체력단련의 산실이 될 복지회관 운영의 청사진을 그렸다.
초전면 복지회관은 1984년 8월 준공되어 30여년 넘게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장소로 애용되어 왔으나, 건물 노후와 복지기능 강화 요구에 의해 2014년 초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28억의 예산을 투자해 연면적 1,147㎡의 규모로 오는 6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층 8개 공간과 2층 4개 공간의 기능조정과 시설강화를 통해 다수의 면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운영이 소요되는 경비의 부담, 다양한 계층의 위한 프로그램 등을 협의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5천여 면민의 다수가 이용하는 복지회관을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며 “농촌지역의 열악한 복지환경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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