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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관광자원 연계 대구에서 10가족 30명 방문
참외농장 및 한개마을 전통한옥 체험까지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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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 지난 22일 농촌체험을 위해 인근 대구에서 10가족 30명이 방문했다.
가족 체험객들은 참외생태학습원과 농경문화관, 식물유리온실, 참외재배 하우스를 견학하고 삼동연수원(성주읍 소재)으로 이동해 텃밭에 명월초 심기 체험 후 직접 상추를 따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성주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참외스무디 간식도 만들었다.
아이들에게는 경북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에서 제공한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과학교과서의 식물의 잎과 줄기와 과일과 채소를 구별하기 등 교과연계 체험교재가 주어졌다.
이번 농촌체험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을 뜻하는 강소농 교육과 강소농지원단의 컨설팅을 받은 이수미(월항)씨가 체험진행과 해설을 맡았다.
이번 행사 참가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강소농 농촌관광을 알게된 대구지역 복지관의 주선으로 농촌체험에 참여할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체험행사의 진행을 맡은 이수미씨는 “주변의 볼거리와 자연이 도시민들에게 좋은 체험과 교육장이 된 행사를 함께 하게 되서 기뻤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이번 농촌체험행사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성주를 더 많이 찾고 성주농산물을 더 믿고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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