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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 확산 막아라
고령군, 우화기 연막방제 등 총력 대응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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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방제를 위한 연막방제 작업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군은 솔수염하늘소가 활동하는 4월에서 9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선단지 운수면 대평·신간리, 성산면 상용·박곡·무계리, 다산면 송곡리 일원 약 300ha에 대해 오전 5시에서 12시까지 연막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방제를 위한 약제는 저독성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로, 이 약제는 꿀벌, 누에, 물고기 등 다른 생물의 생육과 환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영판 고령군 산림축산과장은 “연막방제로 인한 산불오인 신고가 없도록 방제에 앞서 관련기관(소방서, 면사무소)에 사전 통보하고 현수막 게첨, 마을방송 등으로 적극 홍보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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