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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1분기 ‘베스트 여청수사팀’ 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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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지난 17일 1분기 경찰서 여청수사팀 활동평가에서 도내 3급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 여청수사팀’은 도내 49개 여청수사팀·반 가운데 여성청소년 범죄 수사 성과를 평가해 포상휴가, 사건 수사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경북지방경찰청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령서는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실종자 발견 드론 업무협약’ 등 실종·가출인 해결을 적극 추진한 결과 1분기 신고된 6명 전원을 조기 발견, 가족의 품으로 인계한 성과가 반영됐다.
여경동 경찰서장은 “이번 성과는 고령서 여청수사팀이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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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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