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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직원들이 산을 오른 까닭은?
고령 다산면, 등산 통해 내부 결속력 다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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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면(면장 김종기)에서는 지난 15일 면 직원 20여명이 민원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토요일을 이용, 다산면 상곡리에 소재한 성지산 등산로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다산 지역을 좀 더 알아가고 직원 상호간 화합과 내부결속을 도모하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왕복 약 6㎞의 등산로를 탐방했다. 등산로를 탐방하면서 다산의 주요 문화유적인 상곡리 절터 미륵불상을 보면서 미륵불상
이 낙동강과 사문진 나루터를 내려다보고 있어 홍수 등 재난 시 다산지역 사람들을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을 했을 것이라 추정해보기도 하고 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기도 했다.
김종기 다산면장은 “등산로 탐방을 통해 직원들의 체력단련은 물론 화합과 내부결속으로 다산면민들과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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