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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학교, 함께 어우러지다
고령 개진·우곡초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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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18일 우곡 및 개진초교 학생 57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7학년도 농산어촌 학교군 공동교육과정 반일제 수업을 진행했다.
공동교육과정 반일제 수업은 두 학교가 학사 일정을 함께 계획했으며, 연간 총 6회 수업이 진행된다. 이는 소규모 학교에서 동 학년끼리 수업이 힘들었던 교과목을 우선 선정해 2개 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학년군끼리 수업을 하면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공동교육과정에서는 에어로켓, 과학미술, 기계과학, 과학발명 등 다양한 형태의 과학 탐구 활동이 이뤄졌으며,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을 진행했다.
우곡초교 진상배 교장은 “소규모 학교 운영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시켜 공동교육과정의 효과를 극대화시킴으로써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과 학부모를 만족시키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알차고 내실 있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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