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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우리는 소중한 친구
왜관중, 학교폭력과 따돌림 예방을 위한 사진전 공모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25일(화)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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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중학교(교장 박홍준) Wee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는 학교폭력, 따돌림 예방을 위한 담임 또는 부담임 교사를 포함한 학반 전체 학생이 함께 들어간 사진전을 공모했다.
공모기간 10일 간 교사와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아주 멋지고 주제에 맞는 사진을 잘 찍을까 하고 온갖 정성을 쏟았다.
지난 17일 치열한 경쟁 끝에 아주 근소한 차이로 최우수작(상품권 60,000원)으로 선정된 학반의 담임과 학생들은 환호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한 학생은 “사진전을 준비하면서 친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누구 한 명도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친구라는 걸 깨닫게 됐다. 중학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왜관중 모든 학생이 학교폭력 없고 따돌림이 사라지는 학교로 만들겠다”며 “혼자 있는 친구가 있다면 먼저 찾아가고, 다가가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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