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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 알록달록 꽃길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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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국도 33호선 주요 도로변에 자주빛의 영산홍을 1,000본 식재, 수륜면을 찾는 방문객들과 가야산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봄철 꽃길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면소재지의 가로화단과 원형화단에 형형색색의 패츄니아 1,900본을 식재해 봄기운이 만연한 생동감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도로변 유휴지에 다양한 꽃길과 화단을 조성해 군민 및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도록 쾌적한 가로변 환경을 조성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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