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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의 꿈과 희망, 성주에서 일군다
성주군, 귀농인 영정정착 전문기술교육 운영
농업·농촌 변화시킬 수 있는 지렛대 역할 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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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신규귀농인 44명을 대상으로 4.13∼7.27일까지(매주 목요일) 총 16회 일정으로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을 운영한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들은 물론 2030세대들의 농촌으로의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자체에서도 인구유입을 위한 일환으로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성주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하게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부터 다양한 지원정책까지 안내한다.
성주군 귀농·귀촌정책, 농지은행 및 유휴농지 지원제도, 농약안전사용 및 우수농산물 관리, 농촌문화의 이해, 농산물 인증제도, 농업인 생활법률, 신소득 농기계 안전사용과 임대사업 안내, 지역민과의 융화법 등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농촌생활에 적응을 위한 다양한 과목으로 총 72시간으로 구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력의 유입은 최근 초고령화로 젊은층의 수혈이 시급한 농촌지역의 새로운 동력이다. 도시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귀농인들이야말로 농업·농촌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지렛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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