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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 1호’입택식
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로타리클럽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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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로타리클럽(회장 이천훈)은 지난 14일 성주군 벽진면 배모 씨 댁에서 ‘사랑의 집짓기 1호’입택식을 가졌다.
이날 입택식에는 성주로타리클럽 회원 및 각 기관·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컷팅 등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집짓기 1호’의 주인공은 고령으로 인해 거동조차 어려운 노인이 장애로 누워있는 아들을 보살피며 다 허물어져 가는 주택에 거주하는 것이 안타까워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훈 성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성주군종합복지관 사례관리 통합 네트워크 협력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타까운 사정을 접하고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택을 완공했다. 회원 및 재능기부자들의 정성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살아가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성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정성과 통큰 기부를 통해 어르신이 남은 여생을 편히 살아가실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주로타리클럽’은 2001년 설립, 매년 우수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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