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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성주군향우회·김호윤 회장
별고을장학금 총 1천500만원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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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성주군향우회(회장 김호윤)는 지난 11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재구성주군향우회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성주군 출신자들의 모임으로 2015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김호윤 회장은 개인적으로 500만원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향우회와 향우회원들이 지금까지 기탁한 장학기금은
6천100만원에 이른다.
또 이날 라면 200박스도 함께 기부해 각 읍면으로 배부되는 등 소외된 분들을 위한 애정어린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김호윤 회장은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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