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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성주군지부 ‘영농지원’구슬땀
성주관내 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등 참여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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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송호근)는 지난 14일 성주군 수륜면 소재 채소농가를 찾아‘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주관내 지역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성주군연합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상추수확과 채소밭 정리 등을 하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에 따라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을 지원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돕기에 동참한 송호근 지부장은 “최근 농촌지역의 급속한 고령화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속적인 영농지원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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