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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요. 클린성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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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금수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성주군 금수면은 무학2리 챙기마을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지로 지정해 꽃밭조성, 도로변 꽃길 조성 등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챙기 마을주민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클린환경지도자, 직원 등 40여명은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를 위해 챙기마을 입구에서 무학분교까지 남천 4,000주를 식재, 챙기마을 클린 꽃동산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은 5월 성주생명문화축제 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참외의 고장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률 금수면장은 “주민 스스로 동참해 내 마을, 내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조성하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이 주민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수륜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수성1리, 오천1리, 환경지도자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마을 진입로와 수륜 메뚜기 축제 진입로 등에 꽃길 및 꽃밭을 조성했다.
이날 오천리 및 수성리는 마을진입로에 계절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꽃을 식재해 품격 높은 가로변 및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지역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2017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체험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식재한 진희복 수륜면장은 “주민이 하나되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데 큰 감명을 받았다”며 “조성된 꽃길은 마을 주민이 책임 관리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에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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