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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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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명포1리(이장 이명길)와 명포2리(이장 배용환)는 지난 13일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은 클린 성주만들기의 일환으로 내 집 앞, 우리 마을의 생활공간을 깨끗하고 색깔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주민 주도형 마을가꾸기 추진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장소는 지난해 영농폐기물 등을 무단으로 버려진 곳으로 이날 마을주민 40여명과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사무소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송엽국 2천900본을 비롯해 소나무, 연산홍, 회양목 등을 마을입구에 식재했다.
장덕희 선남면장은 “클린 성주만들기 일환으로 마을주민 스스로가 이렇게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화합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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