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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 아름다운 성주만들기‘분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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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읍
성주읍은 지난 13일 제12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대회가 개최되는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일대에 봄꽃 팬지, 페츄니아 등 2만1천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꽃심기 행사에는 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면서 성주읍사무소 직원 및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6개소에 조성된 꽃길은 체육공원의 활기찬 이미지를 더욱 고취시켰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꽃길과 참외향기 그윽한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사계절이 아름다운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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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성주군 ‘클린성주!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에 선정된 초전면 자양1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4일 아름다운 꽃길조성에 나섰다.
이날 마을주민 40여명은 영산홍 300주를 비롯해 홍단풍, 주목, 자산홍 등 다양한 꽃나무를 심으며 꽃길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양1리 이윤희 이장은 “고생해서 심은 만큼 예쁘게 가꾸고 더욱 더 아름다운 마을이 되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풀베기, 가지치기 등으로 유지가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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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0일 수성리 마을에서 수성1리(가람) 이훈식 청년회장, 우용택 이장,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1리 아름다운 국도변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도33호선이 통과하는 수륜면 수성리 국도변 일원에 가로 40m, 세로 14m의 ‘클린수륜’대형화단을 조성했다.
대형화단에 잔디패랭이 2만본, 회양목 1천400본, 남천 1천650본을 식재했으며 화단의 중앙은 회양목으로 ‘클린수륜’글씨 모양을 식재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과 연계해 깨끗하고 청정한 수륜면과 힐링과 관광이 조화로운 수륜면을 만드는 데 행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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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10일 봉학4리 인근 군도변에 꽃잔디 1만2천본을 식재, 활기차고 따뜻한 봄을 준비하고 있다.
벽진면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일환으로 군도선 9호변 봉학저수지 일대에 거리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벽진면은 봉학저수지 인근 도로변을 따라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거리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 및 깨끗한 마을 이미지 제고를 통해 상춘객들에게 다시 찾고싶은 마을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관내 지역 주변 환경은 끈임없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면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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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연도변 꽃길 조성에 나섰다. 기 식재한 대가의 상징이 된 홍초, 작약을 비롯해 베고니아, 페츄니아, 패랭이 등 1만3천여 본을 관내 주요 도로변과 화분대에 식재했다.
지역민들의 왕래가 많은 대가면 옥성리 및 옥련리를 중심으로 베고니아와 페츄니아를 식재했으며, 상삼저수지 인근 도로변과 성주군농산물유통센터 앞에는 코스모스 씨를 뿌렸다.
또한 대천삼거리 일대에는 사철 패랭이를 식재해 아름다운 꽃들의 자태를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12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의 코스인 대가면 옥성리, 금산리 도로면에 4색 페츄니아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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