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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실업태권도연맹 전국태권도대회,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실력‘두각’
임하경 선수, 개인전 1위(-53kg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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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단장 김항곤)은 지난 4.7∼4.9일까지 3일간 전남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소속 1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등의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임하경 선수가 개인전 1위(-53kg급), 오경아 선수가 3위(-49kg급), 3인조 단체전 3위(윤수지, 임하경, 장희영, 오경아)의 성적을 거뒀다.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13년 3월 창단해 단장 1명, 감독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선수단 격려한 뒤 체육을 통해 성주의 자부심과 명예를 더 높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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