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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등학생 “경북도를 바로 알자”
경북도,‘초등학생 1일 현장체험학습장’운영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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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칠곡 왜관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생 1일 현장체험학습장에 참여했다.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초청해 ‘초등학생 1일 현장체험학습장’을 운영했다.
이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도청을 찾은 칠곡 왜관동부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교 164명의 초등학생들은 진행요원이 안내하는 가운데 청사로비를 견학하고 도청과 도의회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었다.
또 이동안전체험차량에 탑승해 지진 및 화재발생 시 대응요령을 배우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진행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채은(왜관동부초등학교 4학년)양은“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동체험차량 학습을 통해서 지진이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내가 살고 있는 경상북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장’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과정인 사회과 탐구‘경상북도의 생활’의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이 도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8개교 1천134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묵 경상북도 대변인은 “우리 학생들이 경북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도민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는 물론 나라를 위해 큰 일을 꿈꾸는 청소년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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