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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별고을 꿈나무 도서 기증
청사도서관 도서 550권, 성주공공도서관에 기증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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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청사도서관은 지난 13일 성주공공도서관에 별고을 꿈나무 도서 550권을 기증했다.
이번 청서도서관의 도서 기증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책 속에서 꿈과 생각을 키우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려는 뜻에서 이뤄졌다.
성주공공도서관에서는 지역의 미래를 위한 뜻 깊은 도서기증을 기념하기 위해 종합자료실에서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해 김석윤 교육장, 성주공공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기증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환 성주공공도서관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책으로 별고을 성주의 꿈나무인 어린이·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오늘 도서 기증으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길 바라며, 도서기증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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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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