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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절염 자기관리 교실 운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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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017년도 상반기 관절염 자기관리 교실을 지난 10일부터 총 9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관절염 자기관리 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절염 환자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관절염 및 고관절 변형 등에 의한 통증완화와 관절염 자기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낙상예방을 위한 균형감각 향상 운동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체조, 우울증 해소를 위한 체조 및 뇌 체조를 통해 두뇌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 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참여자들이 몸과 마음의 변화를 스스로 느끼게 하여 지속적인 운동습관을 키워 줌으로써 건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
성주군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염 환자 및 가족들이 집에서도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관절염에 의한 통증 완화, 튼튼한 관절을 만들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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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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