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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
엄격한 절차 거쳐 5개 과정 영재학생 76명 선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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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지난 12일 성주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배움·키움·나눔으로 참 행복한 성주교육, 창의·인재 육성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다’라는 주제로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5개 과정 영재학생 76명, 영재 지도강사 30명, 학교장,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성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2003년 개원한 이래 영재 발굴과 소질 계발을 통한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76명의 학생들은 문제해결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 탐구활동, 토의토론학습, 체험학습, 영재캠프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성주초 김민아 학생은 “꿈은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영재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여 이웃과 국가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필순 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을 통하여 배출된 우리 학생들이 세계 속에 대한민국 위상을 우뚝 세울 것이라 굳게 믿으며, 이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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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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