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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중 또래상담반 ‘우리는 친친’
등교시간 교문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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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중학교(교장 박홍준)는 Wee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운영 프로그램으로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1년간 친구들에게 아침시간을 할애해 교문에서 학교폭력, 따돌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홍보로 친구들과 만남의 장을 열어 서로 친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시간만 되면 20명의 또래상담자들은 4명씩 5개조로 나눠 각자의 날짜에 일찍 등교해 친구들을 기쁘게 맞을 준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교문 앞에 선다.
하루의 시작 교문에서 친구들의 첫 만남은 즐겁고 활기차게 서로 인사하고 손 흔들어 주고 하트 날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학교의 정원을 사랑으로 가득 채운다.
홍보 문구도 여러 안을 모아서 친구들이 가장 쉽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 피켓 문구로 선정, 1년간 홍보자료로 알리고 함께 나눔을 하고 있다.
스스로 자진해 또래상담자가 되겠다고 선택한 학생들의 동아리이기 때문에 항상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져진 학생들의 활약이 앞으로 학교폭력, 따돌림, 학업중단 없애기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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