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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화재 진화 미리 대비한다
고령소방서, 중요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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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지난 12일 고령군 쌍림면 소재 점필재 종택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중요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7개 기관, 인원 156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했으며,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으로 목조문화재의 안전관리를 제고하고 산림 연접지역 산불 진화훈련의 병행 실시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내용으로는 화재상황을 1차에서 3차로 구성, 단계별 대응절차에 의거한 유관기관 개별임무 숙지 및 확인을 통해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간 지휘·진압태세를 구축했다.
구자운 고령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 화재는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빠른 연소 확대로 문화재 소실의 우려가 크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신속한 대응과 예방책 마련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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