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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색 체험의 숲에서 미래의 꿈을
고령 우곡초교, 어울림 교육 위더스데이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8일(화)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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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위더스(With-us)데이를 통해 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한 체험중심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인성교육이 교육현장의 화두인 상황에서 우곡초교는 2017학년도에 연 2회 ‘위더스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더스데이에서는 위더스 영화제(아홉 살 인생), 사제동행 스포츠(대가야 씨름왕 선발), 새참봉사활동, 대가야 먹거리 체험 교육, 대가야 승마 및 국궁 체험, 대가야 어울림 로드 체험 등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원호 학생은 “3일간 진행된 위더스데이 기간 동안 매일매일 웃음이 피어나는 시간이었다.
학교에서 팝콘을 먹으며 전교생이 함께 영화를 본 일, 대가야 씨름왕 선발을 위한 어울림 스포츠 활동을 했던 일, 대가야 3색 체험의 숲 속에서 친구들과 둘러앉아 대가야의 문화를 느끼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눈 일 등이 기억에 남는다”며 위더스데이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진상배 교장은 “대가야 어울림로드 체험 등 위더스데이의 프로그램이 새로 개발되고 발전되어 가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도 본교 학생들에게 함께 나누고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역량을 심어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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