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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선정
성주문화예술회관, 지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1일(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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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017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 지역협력형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우수 오페라 2개 작품 공연과 신나는 예술놀이 등 교육 프로그램 8회를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성주문화예술회관과 지역내 로얄오페라단이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것으로 2개 작품에 총 제작비용 6천만원의 지원사업으로 이뤄진다.
공연은 오는 6월2일 오후 7시30분 오페라 ‘사랑의 묘약’, 10월13일 오후 7시30분 창작 오페라 ‘무지개 천사’가 무대에 올라 지역민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확대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신나는 예술놀이 교육이 어린이 대상으로 5/31, 6/28, 8/30, 9/27, 10/25, 11/29일 오전 11시에 실시되어 자라나는 새싹에게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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