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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재현행사, 품격 높은 국가적 행사로 발돋움
문화재청 주최 궁중문화축전 연계행사로 편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1일(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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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에 자리한 세종대왕자태실, 장태문화를 근간으로 하는 성주생명문화축제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의식 재현행사가 성주생명문화축제(5.18∼5.21)와 함께 개최된다.
태봉안의식 재현행사는 오는 5월2일 서울 경복궁에서의 세태 및 봉출의식과 광화문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5월20일 성주군 성밖숲 및 시가지 일원에서 안태사, 관찰사 및 성주목사 퍼레이드와 영접의식이 진행된다.
조선시대 생명존중사상을 재현해 지난 2007년부터 군민들의 직접 참여로 개최되기 시작한 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서울 경복궁의 세태 및 봉출의식은 ‘궁중문화축전’의 연계행사로 심사 선정되어 궁중문화축전기간 중 품격 높은 국가적 행사로 개최될 것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궁중문화축전’은 4대궁궐 및 종묘 등에서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유산축제로, 2015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주최하고 4대궁 및 종묘에서 진행되고 있다.
각종 재현행사, 체험, 공연, 전시 등 국민참여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어 성주군에서 주최하고 군민의 참여로 진행되는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가 연계행사로 선정됨으로써 품격있는 행사 진행은 물론, 연계진행을 통해 상호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문화를 군민의 힘을 모아 재현해 낸 것을 시작으로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 궁중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성주군 및 성주군축제추진위에서는 세종대왕자태실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발맞춰 세계적 생명문화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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