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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가암검진 수검률 제고 총력
2017년 건강파트너 암 예방사업 설명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1일(화)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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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5일 오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암 예방 홍보 도우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암센터 김은경 부장의 암 조기검진 중요성 및 암 예방수칙 안내, 암 검진 홍보방안 등의 특강으로 ‘2017년 건강파트너 암 예방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2017년 건강파트너 암 예방사업’은 최근 몇 년간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이 저조해 지역자원인 암 예방 도우미를 활용, 군민과 소통하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검진 대상자가 많은 대가야읍 저전리, 쌍림면 신촌리, 개진면 직리와 신안리, 성산면 대흥리를 암 예방 건강마을로 선정해 암 예방 도우미들이 가가호호 방문, 암 검진 중요성 교육 및 미수검자 검진독려, 암 검진 독려전화 등 5개 마을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해 국가암검진 수검률 제고에 총력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만 되면 완치가 가능하기에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며, 암 검진을 빠짐없이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암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암 수검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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