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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홀씨 입양사업 MOU체결
성주군 초전면, 10개단체와 협약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1일(화)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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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면장 허윤홍)은 지난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주도의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만들기 확산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MOU를 체결했다.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초전면과 10개사회단체 간에 이뤄진 이번 업무 협약은 각 단체들에게 책임구역을 지정해주고 관리 및 환경정화활동 월 1회 이상 실천할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MOU체결 외에도 △제 13회 전국성주참외마라톤대회 참가 홍보 △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홍보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행사 협조 등 당면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단체들의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클린성주만들기는 이제 관 주도를 벗어나 단체와 주민들 스스로가 실천해야 한다. 그 중심에는 초전면 사회단체들이 자리해 클린성주가 생활 속 깊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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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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