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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외기2리
새봄맞이 들녘 정화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1일(화)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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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외기2리(이장 최장환) 주민들은 지난 7일 새봄맞이 들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외기2리 주민들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인근 들녘에 방치되어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수거하고 도로변에 적치되어 있던 영농자재와 농기계들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들녘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들녘 정화활동을 계기로 깨끗하게 정비된 외기2리 마을일대에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인 꽃길을 조성,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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