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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체조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고령군, 청소년 ‘한방기공 뇌 체조 교실’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1일(화)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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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한방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한방기공 뇌 체조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한방기공 뇌 체조 교실’은 쌍림초등학교와 성산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1회 12주간 각 학교 강당에서 뇌 체조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하며, 기공체조는 기공 및 명상체조, 심신이완요법 등을 통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히하고 자연치유능력과 집중력, 자신감을 키우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뼈와 근육, 신경 등을 강화하고, 기혈을 원활히 순환시켜주는 체조로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라나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자신감을 길러줌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학습,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에 크게 도움을 준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요즘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로 긴장된 뇌 이완, 인성함양, 학습 집중력과 자기 주도적인 인지력 개발을 위해 뇌 체조 교실을 앞으로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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